서울

5만 관중이 모여들었던 직전 인천 전에서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전반 슈팅 개수 1대9로 밀린 것을 비롯해 홈의 이점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김기동 체제에서 라인을 다소 내린 팔로세비치는 공격 전개를 하기 어려웠고 일류첸코는 확실히 전성기가 지난 모습입니다. 그래도, 김주성과 박동진, 권완규등이 나선 수비 라인은 개막전보다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제주

멀티골을 폭발한 유리 조나탄을 앞세워 대전을 제압했습니다. 개막전 원정 경기에서 강원 상대로 고전하며 승점 1점 추가에 그쳤었는데 승리하며 김학범 감독에게 팀데뷔 첫 승을 안겼다. 탈레스와 함께 공격을 이끈 조나탄이 피지컬을 앞세운 문전 침투로 상대 수비를 공략했고 진성욱이 조커로 역할을 했습니다.

코멘트

서울의 승리를 봅니다. 제주는 헤이스와 서진수등이 벤치에서 교체로 들어와 경기 흐름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송주훈과 이주용등 수비진이 라인을 올리는 경우가 많기에 린가드와 강상우, 조영욱등 빠른 발로 뒷공간 침투에 나설 서울 2선 공격수들 제어에 애를 먹을 것입니다. 서울이 시즌 첫 승을 신고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FC서울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